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준기가 기부 플랫폼 '리프레젠트'(Represent)와 함께 '저스트 고 러브'(Just Go Love)라는 슬로건으로 2주간 기부프로젝트를 펼친다.
리프레젠트는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등과 함께 사회 기여에 앞장서 온 미국 기부 플랫폼이다. 이준기는 리프레젠트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 배우다.
리프레젠트 측은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이준기와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다. 그가 기부 프로젝트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며 "이준기와 함께하는 글로벌 팬덤도 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
'저스트 고 러브'는 이준기가 디자인한 상품들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준기 역시 상품 기획·디자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만큼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참여하고 기획도 할 것이다. 약 2주간 함께하는 '저스트 고 러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준기의 '저스트 고 러브' 프로젝트는 리프레젠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