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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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모바일 헬스케어 글로벌 업체인 '눔'(Noom)과 제휴해 내년 1월 1일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출시한다.

KT 인공지능 TV인 기가지니를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단계별 운동 영상을 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는 '지니야 홈트레이닝 시작' 또는 '운동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내년 2월부터 눔 전문 코치가 추천하는 테마별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물론 개인별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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