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영화감독 신성훈. (SNS 캡처)
가수 겸 영화감독 신성훈이 29일 낮 12시께 신월IC에서 운전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를 냈다.
사고 차량은 운행할 수 없을 만큼 파손된 상태로 전해진다.
신성훈은 "최근 스케줄이 늘어나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행사가 늘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서"라고 한 매체에 밝혔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이 아니다. 술 자체를 할 줄 모른다.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계 데뷔해 2009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다 2012년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오는 2월 이우림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장편영화 '넌 나의 친구'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