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대한노인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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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은 '노인 대상 복지정보 제공 활성화'를 위해 28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복지정보실태조사(2017, 광주복지재단)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60대 이상은 복지정보 취득 경험이 다른 연령대보다 낮고 복지정보 또한 동주민센터와 동반장, 이웃 등 인적자원을 통해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복지재단은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 경로당 이용 노인 대상 찾아가는 복지교육 공동 기획 및 수행 △ 복지 관련 복지 자료 제공 △ 그 밖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복지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알 권리를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복지제도는 신청주의로 정보를 알지 못하면 신청할 수 없어 이런 문제점 해소를 위해 재단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정보를 알려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복지재단은 광주시민의 복지 알 권리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재단에서 육성한 복지제도 알림단이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가 궁금한 시민에서 직접 찾아가는 무료교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복지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재단 복지사업팀(☎062-603-83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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