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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미분양 줄었지만…'악성 미분양' 한달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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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이 한 달새 소폭 감소했지만,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은 6% 가까이 늘어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122호로 한 달전보다 0.6%(380호) 감소했다.

이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은 1만 6638호로, 한 달전의 927호에 비해 5.9% 늘어났다. 지난 9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수도권 미분양은 6500호로, 한 달전에 비해 2.7%(179호) 감소했다. 지방은 5만 3622호로 0.4%(201호) 줄었다.

신규 등 증가분은 10월 3484호에서 11월엔 2872호로 폭이 줄었다. 기존 미분양 해소분 역시 10월의 3578호에서 11월엔 3252호로 소폭 감소했다.

전체 미분양 물량 가운데 85㎡ 초과 중대형은 한 달새 1.0% 줄어든 5420호였다. 반면 85㎡ 이하는 0.6% 증가한 5만 4702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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