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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 내일 싱어롱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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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의 싱어롱 상영회가 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사진=시네마달 제공)

 

18년 만에 같이 살게 된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이 싱어롱 상영회를 연다.

'어른이 되면'의 싱어롱 상영회는 내일(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싱어롱은 노래를 함께 따라부르는 것을 말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공연과 미니 GV가 이어진다. '어른이 되면' 장혜영 감독과 주인공인 장혜정 씨, 음악감독 유인서 씨가 참석한다.

'어른이 되면'에는 장 감독의 자작곡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연약하다는 것은 약하다는 것이 아냐',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아니야' 등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사로잡는 OST가 다수 등장한다.

'어른이 되면'은 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좋아하는 것도 많고 흥도 많은 막냇동생 혜정과 생각많은 둘째언니 혜영의 동거기다. 지난 1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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