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용우수기업 9곳 특별인증..15종 인센티브 제공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고용위기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9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창원 진해구 1곳(㈜지디씨)과 통영시·고성군 각 2곳(이케이중공업㈜·덕광중공업㈜·삼삼물산㈜·지엔아이솔루션㈜), 거제시 4곳(㈜맵스엔지니어링·㈜퍼쉬·㈜파인테크·㈜엔지니어링코리아) 등 고용우수기업 9곳에 대해 특별인증을 수여했다.

이번 특별인증은 고용위기 지역 내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고용우수 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작업환경개선비 등 기업 당 최대 5000만 원이 특별 지원된다.

또, 3년 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경남은행과 농협 대출 시 최고 1.6% 우대금리 적용 등 15종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9개 기업은 경남 경제 회복의 가장 우수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금융·스마트공장화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