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현물검사 비율 3%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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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미국산 쇠고기서 특정위험물질 미발견"

미국산 수입 쇠고기 검역 (사진=자료사진)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특정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현물검사 비율이 평시 수준인 3%로 조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을 3%에서 30%로 늘린 검역강화조치를 오는 17일부터 평시 수준인 3%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미국측이 제공한 추가 자료를 통해 지난 8월 29일 미국에서 발견된 소해면상뇌증(BSE)은 비정형이며 6살된 암소에서 발견됐고 해당 소의 사체는 매몰해 식품체인에 들어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산 쇠고기의 현물검사 강화 기간에 미국산 쇠고기에서 특정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29일 미국에서 BSE, 이른바 광우병 소가 발견됨에 따라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을 3%에서 30%로 확대하는 등 검역강화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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