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택배창고 화재 25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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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모 택배회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사무실에 있던 직원 A(30·여)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물건과 차량 1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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