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매월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행복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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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 국제문화 페스티벌 모습

 

대구가톨릭대는 매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UP, 복지UP 프로젝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만족스럽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을 해소해주고 꼭 필요한 일은 학교에서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시험기간에 식사비를 지원하거나 캠퍼스 무료사진을 찍어주는 등의 '학생 행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매월 1~2개씩 진행해 5개 행사를 마쳤으며, 12월에 3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행복-아침 먹고 합시다'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따뜻한 밥을 든든히 먹고 공부하도록 지원한다.

오는 18일 밤 10시에는 기숙사 앞에서 학생 500명에게 야간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몰래온 산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에는 군 입대 휴학생들에게 위문품을 보내 위로한다.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나라를 지키고 있는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총장의 격려 메시지와 함께 간식 등을 담아 군부대로 보낸다.

사회복지전공 3학년 장성민 씨는 "매번 색다른 이벤트가 열려서 다음 달에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기대되었다. 학교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서, 또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을 마련해 주어서 대학생활이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조극래 학생취업처장은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야 학업을 포함해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처럼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바로 학교가 발전하는 원동력이자 학교의 미래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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