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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호킨스 보내고 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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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티아나 호킨스를 지명한 장면. 하지만 호킨스는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사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WKBL은 6일 "삼성생명이 지난 4일 티아나 호킨스를 기타사유로 카리스마 펜으로 완전 교체하는 가승인 신청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호킨스는 삼성생명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3순위로 지명했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삼성생명에 합류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아이샤 서덜랜드를 일시 대체 선수로 데려와 시즌을 치렀다.

서덜랜드는 9경기 평균 12.56점 9.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4승5패, 우리은행과 KB스타즈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지만, 반전이 필요했다.

호킨스는 끝내 합류하지 못했다. 호킨스는 계속해서 삼성생명 합류를 늦춰달라는 요구를 했고, 삼성생명은 결국 완전 대체로 펜을 영입했다. 펜은 188cm의 신장으로, 최근까지 이스라엘에서 뛰었다.

펜은 이르면 10일 OK저축은행전부터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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