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가족이 KBS2 예능 '살림남2'에 오늘(5일) 첫 출연한다. (사진='살림남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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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는 전현직 아이돌 최민환-율희 부부의 육아일기가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올해 5월 득남했다. 결혼식은 아이를 낳은 후인 지난 10월에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개 열애부터 갑작스러운 임신과 결혼 발표, 출산까지 스타에서 새내기 부모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생후 6개월 된 아기 '짱이'의 귀여운 모습도 나온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육아를 함께하면서 진짜 부모로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율희는 "내 가족이 생긴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다. 멋진 엄마가 되고 좋은 아내가 돼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전현직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가족이 처음 등장하는 '살림남2'는 오늘(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