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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미친 사모님들의 'SKY 캐슬', 첫 회부터 충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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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회 (사진='SKY 캐슬' 캡처) 확대이미지

 

염정아-이태란-윤세아-오나라-김서형이라는 호화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첫 회부터 놀라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에서는 자녀들의 입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엄마들의 사생활이 그려졌다.

명문가를 만드는 것은 '정성'이라고 믿는 한서진(염정아 분)과 명문가를 지키는 것은 '명성'이라고 믿는 노승혜(윤세아 분)는 대치동 엄마들도 모른다는 VVIP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에게 간택 받고자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상위 0.1%의 사람들만 거주한다는 SKY 캐슬에서는 명주(김정난 분)의 아들 박영재(송건희 분)가 서울 의대에 합격한 기념으로 파티가 열렸다. 파티에 온 사람들은 겉으로는 영재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척했으나, 본 목적은 영재의 '포트폴리오'에 있었다.

명주는 영재가 입시 코디네이터 덕분에 서울 의대에 합격하게 됐다고 밝혔고, 서진과 승혜는 1년에 두 명 이상의 학생을 받지 않는다는 VVIP 대상 입시 코디네이터 주영을 만나러 갔다. 이때 주영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서진.

아들의 대학 합격 이후 두 달 동안 유람선 여행을 떠난다던 명주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돌아왔고, SKY 캐슬 입주민 서진, 승혜, 진희(오나라 분)에게 선물을 건넸다. 다음 날 브런치 약속까지 잡고 헤어진 명주였지만, 그는 깊은 밤 사냥용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SKY 캐슬'은 첫 방송에서부터 서진-승혜의 팽팽한 신경전을 비롯해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명주의 죽음까지 시선을 끌어당기는 전개를 펼쳤으나 시청률은 1%대에 머물렀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SKY 캐슬' 첫 방송 시청률은 1.727%(유료 가구 기준)였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을 배경으로 엄청난 교육열을 보이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욕망을 그린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2회는 오늘(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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