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연극협회 제공)
지난 16일 폐막한 제8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에서 ▲극단 우아 '테이레시아의 눈' ▲극단 무소의 뿔 '음악으로 보는 보이체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연기상 '테이레시아의 눈'의 김성재, '보이체크'의 김상우 ▲스태프상 '테이레시아스의 눈' 바이 무브먼트 디자인 박재인, '기억... 뭐 그런거' 무대 원춘규(연출)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작은 없었다. 서울미래연극제의 우수 작품은 ST-BOMB(서울연극폭탄)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시금 해외공연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미래연극제는 실험성과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을 발견하고 새로운 형태의 연극언어를 제시하고자 기획된 축제이다.
ST-BOMB(서울연극폭탄)은 서울의 국내 작품의 해외진출 및 세계연극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국내 작품의 해외 진출과 해외 우수 작품을 초청하는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