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100만 '미르의전설2 리부트' 국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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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전설2'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30~40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전등록 100만 명을 돌파했다.

게이머들은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다만, 청소년용(12세 이용가), 성인용(18세 이용가) 버전을 분리해 청소년 버전에서는 개인 거래 시스템과 경매장 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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