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3개' 韓 태권도, 세계품새선수권 11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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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공인품새 부문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재원(가운데).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한국 태권도가 세계품새선수권 11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끝난 제11회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초대 대회부터 단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압도적이었다.

한국은 세계품새선수권에 걸린 총 36개의 금메달 가운데 23개를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2개의 대만.

이재원(한국체대)이 개인전 남자 30세 이하부와 페어 30세 이하부 2관왕에 오르며 남자 공인품새 부문, 개인전 17세 초과부 금메달리스트 나태주(K타이거즈)가 남자 자유품새 부문 최우수선수로 각각 선정됐다.

또 남자부 안효열 코치, 여자부 이명호 코치가 최우수지도자로 뽑혔다.

여자 공인품새 부문에서는 파울라 프레호소(멕시코), 여자 자유품새 부문에서는 아달리스 무노즈(미국)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제12회 대회는 2020년 덴마크 바일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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