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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RSM 클래식 공동 21위…배상문도 첫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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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JNA GOLF 제공)

 

'루키' 임성재(20)가 지난 대회 부진을 만회했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7위에서 14계단 내려앉은 순위.

임성재는 PGA 투어 데뷔전이었던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 후보로 떠올랐다.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 오픈에서도 공동 15위에 올랐다. 하지만 최근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다.

14언더파 단독 선두 찰스 하웰 3세와 9타 차다. 다만 6언더파 공동 10위 그룹과는 1타 차에 불과하다.

올해의 신인 경쟁자로 꼽히는 캐머런 챔프(미국)는 마야코바 클래식 공동 10위에 이번 대회에서도 11언더파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챔프는 이미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험도 있다.

배상문(32)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탈락 기준은 2언더파. 올 시즌 4번째 출전 대회에서 배상문의 첫 컷 통과다.

김민휘(26)는 1오퍼바, 이경훈(27)은 2오버파, 강성훈(31)은 7오버파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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