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걸렸습니다"…수능 경기지역 부정행위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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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반입금지 물품인 휴대폰 등을 소지하는 등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1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수험생은 295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이중 3명이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휴대폰과 MP3 등 전자기기를 소지해 적발 동시에 즉각 퇴실 처분을 받았다.

또 시험 종료령 후 답안지를 계속 표기한 5명과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3명, 기타 등 1명이 각각 퇴실 조치를 받았다.

이들 부정행위자는 교육당국 조사 후 확정될 경우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한편 경기지역의 수능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기준 10.6%, 2교시 수학 영역 10.4%, 3교시 영어 영역 11.5%, 4교시 중 한국사 영역 12.0%, 탐구 영역 11.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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