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9.79%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15일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는 3만 5천170명이 지원했다"며 "이 중 3천442명이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교시 결시율은 9.79%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7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 2천488명 중 1천9명이 결시한 것을 비롯해 진주지구 6천281명 중 589명, 통영지구 4천279명 중 493명, 거창지구 1천255명 중 132명, 밀양지구 1천279명 중 134명, 김해지구 6천32명 690명, 양산지구 3천556명 중 395명이 결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