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 中 왕홍 한국뚱뚱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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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국뚱뚱 유지원 씨와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 소셜캐릭터 부산언니 (사진 = 부산시 제공)

 

최초의 소셜캐릭터 '부산언니'로 SNS채널을 통한 부산 홍보에 기여하고 있는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와 중국 유명 온라인방송인(왕홍) 유지원씨가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시는 12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셜캐릭터 부산언니 개발자 코스웬콘텐츠(주) 정소리 대표이사와 중국인이 사랑하는 1인방송인 한국뚱뚱(韩国东东) 유지원 씨를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코스웬콘텐츠는 부산에서 사진과 영상, 웹툰 등 SNS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한 선도 기업이며, 부산 최대 SNS 채널 운영 회사다.

소셜캐릭터 산업군으로 '부산언니, 부산오빠, 부산이모, 부산아재'라는 소셜미디어채널의 콘텐츠와 캐릭터 디자인, 제품을 통해 부산을 보다 친근하고 친숙한 도시로 브랜딩해왔다.

특히 부산언니는 부산의 먹을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102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국내여행객이나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홍보활동에 앞장서며, 캐릭터와 결합한 관광홍보물로 마케팅 효과와 부산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뚱뚱 유지원 씨는 방송 1회분 평균 시청자가 300만명을 넘는 중국 유명 1인방송인으로, 최근 중국 대표 관영지인 인민일보에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특집호에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전 세계 50명의 외국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정임수 관광정책과장은 그동안 유명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온 관례에서 벗어나 시대적 트렌드에 맞춘 실효성 있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와 함께 중국,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셜캐릭터 '부산언니'를 만든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는 "많은 외국인들이 한류의 인기에 비해 부산이라는 도시를 잘 알지 못한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회사와 부산언니캐릭터는 늘 고민해왔다"며 "국경 없는 SNS미디어를 통해 부산만의 콘텐츠를 제작, 확산하며 부산을 알리는데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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