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서 싼타페가 멈춰있던 화물차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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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5시 2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남 창녕군 영산IC 인근에서 싼타페 차량이 사고로 정지해있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5톤 화물차량 운전자가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정지한 상태에서 싼타페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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