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 가정예배서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기증캠페인을 벌인다.
가정생활협회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가정예배서를 소개하고, "규모가 작은 교회나 선교지, 다문화가정과 탈북자, 재소자 등에서 가정예배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많다"면서, 연말부터 기증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6개 교단 105명의 목회자들이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세계교회가 연구한 예배신학이 반영된 예식서를 함께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