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과 금강산 잇는 영화제가 열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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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내년 8월 개최
사단법인 출범…금강산 일원서 폐막식 추진

사진=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 제공

 

올림픽으로 남북 화해 분위기 물꼬를 튼 강원도 평창이 남북 영화 교류의 터전으로 거듭난다.

8일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전날 강원도 춘천에서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를 열고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장인 배우 문성근을 해당 영화제 이사장으로, 강원영상위원장 방은진 감독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평창남북영화제 측은 1회 영화제 개최 관련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남북영화교류 사업과 영상 아카이브, 영화제작 마켓·상영지원, 영화를 비롯한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기념공원으로 조성될 평창올림픽 스타디움 일대에서 내년 8월 열린다. 특히 영화제 측은 폐막식을 금강산 일원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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