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바울'이 5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바울'은 성경 속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영화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약 30년 후인 AD 67년,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자 했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바울'은 첫 주에 대작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물론이고, 개봉일부터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5일 째인 오늘까지 '바울'의 누적관객수는 4만3193명으로 곧 5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다양성 영화로서는 의미 있는 성적이다. 이 같은 '바울'의 성적은 관객들의 입소문과 단체 관람 등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바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