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유총 경기도회, '에듀파인' 수용 대신 '건물 이용료' 요구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가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전격 수용하겠다면서도 교육 당국에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한유총 경기도회가 최근 공문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과 책무성 확립을 위해 에듀파인과 처음학교로를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치원 설립자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건물 이용료 등 합리적 보상을 위한 제도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경기도, 무등록 등 불법영업 측량업체 104곳 적발경기도는 5월부터 지난달 까지 도내 전체 측량업체 1천87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법규를 위반한 104곳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등록기준 미달 25곳, 변경신고 지연 30곳, 무단폐업 10곳, 성능검사 지연 38곳, 무등록 1곳 등입니다.
경기도는 위반 업체에 대해 등록취소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며, 성능검사 지연으로 적발된 38곳은 국토지리원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5일~16일 반월·시화단지 특별단속경기도가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안산 반월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 일대 사업장 1만7천 곳을 특별단속합니다.
중점 단속사항은 무허가나 미신고 사업장의 조업 여부, 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과 무단 배출 여부 등입니다.
경기도는 환경단체 관계자와 공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위반업소는 인터넷에 공개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통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내년 택배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경기도가 대리기사나 택배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쉼터 설치사업'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의해 휴게공간과 상담이나 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춘 쉼터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근무 특성상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기도, 2023년까지 '공동체 전문가' 656명 채용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2023년까지 '공동체 전문가' 656명을 채용합니다.
공동체 전문가는 주민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 등 컨설팅을 담당하게 되며, 임기제 또는 기간제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공동체 전문가 육성 계획을 세워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등 전문가 양성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 '2018 G-세라믹페어' 8~11일 aT센터서 개최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이천·광주·여주시와 함께 오는 8∼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8 G-세라믹페어'를 엽니다.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열리는 세라믹페어는 판매관, 신진작가관, 신상품쇼케이스, 주제관 등으로 구성됩니다.
판매관에서는 소규모 공방과 도예 관련 기관이 107개 부스를 마련해 각각 개성이 담긴 다양한 도자 작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