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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월드 투어, 미국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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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댈러스-마이애미-시카고-뉴어크 등 5개 도시 확정

여성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내년 2월 미국 월드 투어에 나선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여성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웬디·조이·예리)이 내년 초 미국 투어에 나선다.

레드벨벳은 내년 2월 8일 LA를 시작으로 10일 댈러스, 13일 마이애미, 15일 시카고, 17일 뉴어크까지 총 5개 도시에서 '레드메어'(REDMARE) in USA를 연다.

레드벨벳은 이번 투어로 미국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열게 됐다. 레드벨벳은 미국 투어에 앞서 내년 1월에는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진행한다.

레드벨벳은 올해 1월 정규 2집 '더 퍼펙트 레드 벨벳'(The Perfect Red Velvet), 지난 8월 5번째 미니앨범 '써머 매직'(Summer Magic)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일본 신곡 '쿠키 자'(#Cookie Jar)를 공개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들어가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이다.

레드벨벳의 '레드메어 IN USA' 포스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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