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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빈, '나 혼자 산다'서 인간 조현준의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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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노라조 조빈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확대이미지

 

재기발랄한 곡과 눈에 확 뜨이는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노라조의 조빈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노라조 조빈이 나왔다. 멤버를 교체하고 3년 6개월 만에 신곡 '사이다'를 낸 그는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노래 제목인 사이다에 '나 혼자 산다'라고 써서 머리에 얹고는 악어 부츠와 광택 나는 스타킹을 신었고, 색색의 천이 달린 독특한 의상을 입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보라색 하트 모양 선글라스는 덤이었다.

조빈은 장안의 화제인 사이다 머리를 만드는 과정도 공개했다. 사이다 캔을 펌 롤처럼 활용하는 파격에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형광색 의상을 입고 행사 지역으로 떠났다.

이른바 '핵인싸'의 결정판으로 보이는 조빈은, '나 혼자 산다'에서 노라조 조빈이 아닌 인간 조현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침을 명상으로 여는 모습이나, 동네 주민들과 돈독하게 지내는 모습에서 조빈은 신선함을 안겼다. 또한 강아지 다온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러 갔다.

조빈은 자신의 아지트라고 밝힌 카페에서 설거지하는가 하면 주문을 받아 직접 커피를 내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그 카페의 엄청난 단골이었던 것.

이밖에도 조빈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헤어 제품 홈쇼핑에 눈을 떼지 못하며 고민을 거듭해 친근함을 더했다. 앉은자리에서 뚝딱 만들어내는 '조빈표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캐나다 토론토에 혼자 계신 아버지와 추수감사절을 보낸 헨리의 이야기도 펼쳐졌다. 두 사람은 커다란 원형 테이블을 돌리며 함께 밥을 먹었고, 무한 포토타임을 진행하는가 하면, 탁구 대결을 벌였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헨리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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