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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진 멀티골' U-19 대표팀, 카타르 꺾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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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와 4일 결승 격돌

전세진은 카타르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의 미래'가 6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타지키스탄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전세진(수원)이 전반 23분 엄원상(아주대)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고, 10분 뒤에는 프리킥을 직접 결승골로 마무리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엄원상이 골을 추가해 점수차를 3골까지 벌렸다. 후반 7분에는 이재익(강원)의 자책골로 1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12년까지 총 12회 우승한 최다 우승국이다. 하지만 2014년과 2016년은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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