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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정규 5집 선주문 수량 11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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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EXO)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110만장을 돌파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 발매되는 엑소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는 30일 기준 선주문 수량 110만4617장을 기록했다. 이는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

이로써 엑소는 앨범 5장 연속 100만장 돌파를 의미하는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앞서 이들이 발표한 정규 1, 2, 3, 4집 모두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그리고 각각의 리패키지 앨범을 합해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

엑소가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4집 '더 워'(The War)를 선보인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이들은 컴백 당일인 오는 11월 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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