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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샌더슨 팜스 중위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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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와 보기 3개씩 잡고 선두와 7타차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임성재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을 중위권으로 시작했다.(사진=JNA GOLF)

 

임성재(20)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을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2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 공동 65위에 올랐다.

PGA 2부대회 웹닷컴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해 2018~2019시즌 PGA투어 출전권을 얻은 임성재는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했다. 이경훈(27)도 공동 65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올 시즌 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됐던 임성재는 공식 데뷔전이었던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단독 선두 캐머런 챔프(미국)와는 7타차다. 챔프는 버디 8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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