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출격 날짜가 잡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11월 12일로 솔로 데뷔일을 확정지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8일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이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첫 주자는 제니"라고 알렸다.
제니는 솔로 데뷔 전 11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의 국내 첫 콘서트에서 솔로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니는 6년간의 연습 생활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