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한문연)가 2019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내년 전국 지역 문예회관에서 연중 공연이 가능한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분야 작품이다.
국·공립예술단체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문 접수한다. 민간예술단체는 11월 1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민간예술단체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다.
올해 15년째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에서 유치하는 우수 공연의 초청 경비를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