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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고사, UNL 리투아니아 원정서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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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는 4대1 대승

인천 공격수 무고사는 몬테네그로 대표팀 소속으로 리투아니아와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C 4조 4차전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공격수 무고사가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무고사는 15일(한국시각)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C 4조 4차전에 풀 타임 활약하며 2골을 넣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15골을 넣고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있는 무고사는 이 경기에 몬테네그로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반 10분 선제골과 전반 45분 페널티킥 쐐기골을 차례로 넣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무고사에게 양 팀 최다 8.9점의 평점을 주고 대승의 주역으로 평가했다.

무고사의 활약에 몬테네그로는 4대1로 승리하고 2승1무1패(승점7)가 되며 4조 2위로 올라섰다. 리투아니아는 4연패로 최하위다.

몬테네그로는 전반 10분 무고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5분 보리스 코피토비치(쿠카리츠키)의 결승골, 전반 45분 무고사의 쐐기골이 연이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6분에 다르코 조리치(쿠카리츠키)가 네 번째 골까지 성공한 몬테네그로는 2분 뒤 만회골을 내주고도 적지에서 3골차 완승을 챙겼다.

네이션스리그C 4조는 세르비아가 2승2무(승점8)로 1위를 달리고 그 뒤를 몬테네그로와 루마니아(1승3무.승점6)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몬테네그로는 11월 A매치에 세르비아, 루마니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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