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안병훈, PGA투어서 나란히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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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MB 클래식 3R 공동 19위

 

김시우(23)와 안병훈(27)이 나란히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다졌다.

김시우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2·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IMB 클래식 3라운드에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공동 19위로 뛰어올랐다.

공동 29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김시우는 보기 3개를 범하고도 버디를 9개나 잡아 6타를 줄였다. 안병훈도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더 줄이고 공동 19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동 19위는 김시우와 안병훈 외에도 2015년과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저스틴 토마스, 그리고 케빈 채플(이상 미국)이 자리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친 게리 우드랜드(미국)와 마크 레시먼(호주), 셔방카 샤르마(인도)의 공동 선두와 격차는 7타차. 하지만 상위권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만큼 최종일 성적에 따라 '톱 10'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올 시즌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에서 1인자로 우뚝 선 박상현(35)은 2타를 줄이고 공동 42위(6언더파 210타)를 지켰다. 2타를 잃은 김민휘(26)는 공동 50위(5언더파 211타)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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