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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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교회와 개혁주의 신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는 '제3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가 지난 8일 경기도 안양의 열린교회에서 열렸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피터 릴백 총장과 고신대 우병훈 교수 등 발제자들은 다가오는 첨단기술의 미래를 기독인으로서 어떻게 맞이 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했다.

발제를 맡은 손화철 한동대 교수는 "첨단기술의 발전에 대해 '왜'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문화명령과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새롭게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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