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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 취임 100일…10대 핵심사업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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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는 김진하 양양군수. (사진=양양군청 제공)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취임 100일 맞아 10대 핵심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취임 100일간의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민선7기 공약 8대 분야, 36개 사업과 10대 군정 핵심사업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양양 신항만 개발 국가계획 반영 ▲글로벌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군도4․5․7호선 확포장 ▲시가지 전선지중화 ▲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도시 및 군 관리계획 수립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 맞춤형 보육 및 24시간 육아 돌봄 제도 ▲농산물 가공센터 설치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 ▲가톨릭관동대 기능전환 등 현안이 포함됐다.

10대 핵심 사업으로는 ▲남대천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 ▲종합터미널 이전 ▲플라이강원 항공사 설립 및 운항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완성 ▲동해북부선& KTX 양양역 유치 ▲서프시티 양양 조성 ▲로컬푸드 매장 운영 ▲해안 및 계곡 탐방로 개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돈 되는 소득작목 개발 등을 꼽았다.

군은 오는 15일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사업별 추진방향과 투자계획, 향후계획 등에 대한 미비점 및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한다. 10대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치밀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확실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진하 군수는 "민선7기가 시작된 지난 100일은 민선6기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4년을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성장동력이 구체화되고 군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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