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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광교에 2020년 말까지 경기지사 공관 건립…8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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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 '신해철 거리'서 버스킹 공연

가수 신해철 씨를 추억하는 거리 공연이 이번 주말과 다음주 주말 경기도 성남시 '신해철 거리'에서 열립니다.

성남시는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 가수 신해철씨의 음악 작업실이 있었던 '신해철 거리'에서 오후 1시 반부터 5시까지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뮤지션 신해철의 음악작업실이 있던 수내동 일대 160m 구간을 지난 2월 '신해철 거리'로 조성했습니다.

◇ 광교에 2020년 말까지 경기지사 공관 건립…89억 투입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2020년 말까지 도지사 공관이 건립될 전망입니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61억원, 설계·공사비 28억6천700만원 등 모두 89억6천7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경기도는 밝혔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 필요해 공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 창작 지원 선정작 '할머니' 무대 올라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예술 창작지원에 선정된 '창작집단 V.O.I.C.E2'의 작품 '할머니'가 오는 12~13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할머니'는 수원에 거주하다 지난 3월 30일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안점순 할머니의 실제 인터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극적 오브제와 장치를 음악적으로 재구성해 탄생시킨 버바팀 음악극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고향으로 돌아온 뒤 하루하루를 살아냈던 삶을 '지금'의 할머니의 일상으로 그려 내며, 역사와 인간, 성찰과 치유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 판교 경기행복주택 착공...2020년 완공

경기도가 성남시 분당구의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 행복주택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5천300여㎡ 부지에 사업비 387억 원을 들여 짓는 판교 경기행복주택은 모두 300 가구로 대부분 판교테크노밸리의 청년노동자와 창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경기행복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이며 보증금 이자의 40%를 경기도가 지원합니다.

◇ 송한준 경기도의장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을"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 의장은 지난 8일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김부겸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율곡 이이 선생 유덕기리는 제31회 문화제 13일 개최

조선 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제31회 파주 율곡문화제가 오는 13∼14일 파주시 법원읍 파주이이유적지와 운정 호수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어제를 만나, 더 빛나는 오늘'이라는 주제로 기념강연회를 열고, 성혼, 송익필, 김장생 등 파주와 깊은 인연을 맺은 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전합니다.

아울러 선현들이 남긴 서책들을 모은 '고서 전시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율곡' 공연이 새롭게 선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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