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욱 구미시의원 65억1천354만원 재산신고액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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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6.13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재산공개

경북도청 전경(CBS자료사진)

 

올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39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9억9천2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경북도내 시장·군수 12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5억4천300만 원으로 김병수 울릉군수가 48억3천150만9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황천모 상주시장이 1억9천643만1천 원으로 가장 적었다.

도의원 27명의 평균 재산은 7억4천700만 원이었고 남영숙(상주) 의원이 27억3천614만2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채아(비례) 의원은 부채 7천765만3천 원으로 가장 적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빚 7억9천192만1천 원을 신고했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신고내역을 보면 초선 경북도의원 27명의 평균 재산은 7억4천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기초의원 167명 가운데 최고 재산가는 권재욱 구미시의원으로 65억1천354만 원을 신고했고 정종식 포항시의원은 빚 4억3천211만5천 원을 신고했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24억3천500만 원을,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14억4천500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신고된 재산등록대상자의 재산신고사항을 11월 초까지 심사해 재산누락 등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경고와 해임·징계 요구 등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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