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 역을 맡았다. (사진=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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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에 출연하는 배우 수현의 배역이 마침내 밝혀졌다.
워너브러더스는 25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에 '신비한 동물사전' 2번째 시리즈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마지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어 파인 프렌지,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한다.
수현의 배역은 마지막 트레일러 공개 전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수현은 내기니 역을 맡았다.
서커스 공연을 하는 곡예사로 나오는 내기니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볼드모트가 소중히 여겼던 뱀이자 영혼을 나누어 가진 호크룩스다.
수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기니 사진과 함께 "오늘 마지막 트레일러가 공개됐어요. 신비한 동물사전 11월 16일 개봉 기대해주세요"라고 썼다.
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마지막 트레일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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