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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육대' 이틀간…#성소 #족구 #윤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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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MBC 간판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을 맞아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오후 6시에 방송된다. MBC는 이번 아육대 관전 포인트로 '제2의 성소' '레전드 아육대스타' '윤여춘의 저주' 세 가지를 꼽았다.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는 '아육대' 리듬체조 부문의 상징이다. 그 자리에 일곱 선수가 도전했으니 CLC 장승연, 에이프릴 이나은, 모모랜드 데이지, 우주소녀 여름, 프리스틴 나영, 엘리스 유경, (여자)아이들 우기가 그 면면이다.

그간 리듬체조 부문에는 우주소녀 성소, 트와이스 미나, 차오루 등 외국인 선수가 강세를 보였다. 올 추석 리듬체조 여왕 자리 역시 외국인 선수가 차지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장승연 외 6명 선수 전원은 첫 출전임에도 경기 당일 모두 수준급의 리듬체조 실력을 뽐내 마치 전국 체전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들은 한 달여간 맹연습으로 단련된 화려한 기술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족구 종목이 신설됐다. 족구에는 남자 육상 부문의 한 획을 그었던 만능 체육돌 김동준이 출격했다.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아육대' 풋살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빅스의 레오도 등판했다.

제작진은 "족구 종목은 실제 프로 경기를 방불케 하는 테크닉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해설가 윤여춘은 '아육대' 육상 경기 전담 해설위원으로 활약해 왔다. 그동안 안정된 해설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는 그의 발목을 잡아 온 것이 있었으니 '윤여춘의 저주'다.

이른바 '펠레의 저주'에 버금간다는 윤여춘의 저주로 인한 것일까. 그가 1등을 예상했던 선수들은 모두 탈락하는 것으로 이름 높다.

제작진은 "올해 추석특집 '아육대'에서는 윤여춘의 저주가 비껴가는 이변이 일어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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