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탕수육'도 중국서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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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지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사진=tvN 제공)

 

한국식 탕수육으로 중국을 공략하는 과정을 그린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3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지난 22일 저녁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3화는 평균 시청률 4.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다. 2049 타깃 시청률의 경우 평균 2.8% 최고 4%로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배우 김강우·서은수, 개그맨 허경환이 새로운 장소에서 새 메뉴인 탕수육을 선보였다.

현지 대학가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이연복 셰프 특유의 바삭한 탕수육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찍먹'과 '부먹' 논쟁이 벌어지는 과정이 담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맛 평가자로 참여한 현지 맛집 사장 모녀는 "우리 가게에서 한 탕수육보다도 맛있었다"고 호평을 내놨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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