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프로미스나인, 신생 기획사 '오프더레코드'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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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IZ*ONE)과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신생 매니지먼트사인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내고 "오늘 부로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명 오프더레코드에 대해선 "이전 기록에 없는 새로운 것을 앞으로 시도하겠다는 의미"라며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즈원은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한일 합작 12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약 2년 반 동안 활동을 펼칠 예정인 이들은 내달 발매를 목표로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의 또 다른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만들어진 9인조 걸그룹으로 올 초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오프더레코드 측은 "현재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은 각각 데뷔와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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