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마지막처럼' MV 4억뷰 韓 걸그룹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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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쯤 유튜브에서 4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6월 공개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4억뷰를 넘었다. 소속사는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기간 안에 4억뷰를 돌파한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넘기며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K팝 걸그룹이 됐다.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이들이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이후 발표한 총 6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뷰를 돌파한 상태다.

이 중 '뚜두뚜두'는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안무 영상까지 조회수가 1억 건을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릭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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