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핵사찰 허락…매우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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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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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평양선언문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핵사찰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며 "매우 흥분된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 위원장이 최종 협상에 따라 핵 사찰을 허용하고, 국제 전문가들이 보는 앞에서 시험장과 발사대를 영구히 해체하기로 합의했다"고 썼다.

그는 이어 "로켓 발사나 핵 실험이 없을 것이며, 영웅(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들도 고국인 미국으로 계속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남북이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전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매우 흥분된다"며 긍정적 반응을 숨기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자정을 넘긴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트위터에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사실상 축하하는 글을 올리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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