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와 제이쓴이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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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10월 중 결혼한다.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홍현희 씨와 제이쓴 씨가 오는 10월에 결혼한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제이쓴도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저 결혼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방송 '김영희&홍현희&루루 육성사이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투나잇',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강심장' 등에 출연했다.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 7', '홈쇼핑 주식회사' 등의 공연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