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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미스터 션샤인', 박정민 특별출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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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충무로를 사로잡은 배우 박정민이 '미스터 션샤인'에 특별출연한다.

박정민은 16일 방송될 '미스터 션샤인' 22회분에 전격 등장한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짧은 출연이지만 극 후반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의미심장한 인물로 출연,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키는 것.

특히 박정민의 특별출연은 예전에 작품을 같이 진행했던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의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제작진의 특별 출연 요청을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박정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우했다. 촬영에 나선 박정민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장면을 소화하며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완성했다.

제작사 측은 "박정민이 종영을 향해가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의 22회분에 중요한 인물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짧은 등장이지만 박정민의 지원 사격으로 더욱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다. 과연 박정민이 어떤 역할로 특별출연했을지 오늘(16일) 방송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21회분에서는 조선을 떠나 일본에서 거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유진(이병헌 분)과 애신(김태리 분)의 모습이 담겼던 상황. 미국으로 돌아가는 유진과 안타까운 이별의 인사를 나눴던 애신이 무신회 낭인들에게 쫓기는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유진이 총을 쏘며 방어, 애신을 또 다시 구해냈다.

이어 주일미국공사관을 향해 총 한방을 쏜 후 무릎 꿇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유진과 애신의 불안하면서도 위기어린 표정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미스터 션샤인' 22회분은 16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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