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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기대주 임은수, US인터내셔널클래식 쇼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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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자료사진=노컷뉴스)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기대주 임은수(15·한강중)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챌린저시리즈 US인터내셔널클래식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15일(한국시간) 대회 여자 시니어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해 64.85점을 받아 67.53점을 획득한 1위 미야하라 사토코(일본)에 2.68점차 뒤진 2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예림(15·도장중)은 61.3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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