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인 '올 데이 아웃 2018'(ALL DAY OUT 2018 SEOUL)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개최된다고 주최사 CJ ENM이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려 힙합 아티스트와 DJ, 프로듀서, 예술가, 댄스 크루 등 스트리트 컬쳐를 이끄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며 국내 어반 컬쳐를 담아냈다.
2회째를 맞은 올해 더욱 확장된 형태로 열린다. 힙합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볼 수 있는 '데이 아웃 스테이지', 스트리트 패션의 현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 스튜디오', 레코드마켓과 레이블 홍보 부스 등을 통해 국내 음악시장의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직 개러지', 뮤직, 스타일, 컬쳐 등 각계 인플루언서들의 토크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토크 플로어', 랩컴피티션, DJ파티, 루키라이브 등 관객과 눈높이를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클럽 에이디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CJ ENM은 "장르간 경계를 무너트리고 레이블, 미디어, 콘텐츠 사업자 등 콘텐츠 제작 주체와 소비자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환경을 제공할 걔획"이라고 설명했다.
'올데이아웃' 1차 티켓 판매는 오는 20일 시작된다. 출연 아티스트, 공연&컨벤션 프로그램, 티켓 등 자세한 행사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