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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도내 주한미군 주둔지 주변 주민피해 현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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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만원으로 확정

경기도 안양시가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8900원보다 1100원, 12.4% 인상된 금액입니다.

수원, 용인, 군포 등 도내 주요 기초지자체도 최근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 경기도, 도내 주한미군 주둔지 주변 주민피해 현황 조사

경기도가 도내 주한미군 주둔지역과 미군시설 주변 주민들의 피해 현황을 처음으로 조사합니다.

경기도는 주민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보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9월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용역에서는 도내 미군 주둔지역 현황과 주변 주민들의 피해 사례, 지원사업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됩니다.

◇ 경기도,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진행

경기도가 시·군과 합동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업 또은 다운계약 등의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합니다.

과천·성남분당·광명·하남 등 투기과열지구의 3억원 이상 주택 거래의 경우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1천억 원 투입 4개 하천 정비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1천100억 원을 들여 4개 지방하천을 정비합니다.

대상 하천은 평택시 안중읍~오성면 대반천 6.4㎞,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매산리 매산천 2.2㎞, 파주시 광탄면 문산천 4.6㎞,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공릉천 4.1㎞ 등입니다.

경기도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11월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한 뒤 정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착공할 방침입니다.

◇ 부천시, 친환경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쌀을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친환경 벼농사 체험 행사를 내달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은 유치원 등 어린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오정동 체험장, 대장동 체험장, 고강동 체험장에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이달 13일부터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SNS 비난글에 인천 여중생 고층 아파트서 투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댓글 폭력'에 시달린 여중생이 인천 한 고층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38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고층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3학년생 A(15)양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양이 전 남자친구가 SNS에 올린 비난성 글과 댓글에 시달렸다는 유족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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