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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빌보드 점령" 新 힙합 서바이벌 '킬 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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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사진=킹스엔터, 일리네어레코즈 제공)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 빌'이 시청자 곁을 찾는다.

'타킷 : 빌보드 - 킬 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 빌')은 미국 빌보드 차트 점령이 목표인 서바이벌 힙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7명의 뮤지션이 등장해 힙합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경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최종 승자는 세계적인 해외 뮤지션과 협업한 곡을 발표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노리게 된다.

가장 먼저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뮤지션은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인 래퍼 도끼다. 나머지 출연자들과 해외 뮤지션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다.

'킬 빌' 측은 "최근 빌보드 정상에 두 차례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인해 K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 힙합으로도 미국 음악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킬 빌'은 오는 11월 중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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